가끔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내딛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발을 디딜 때의 통증에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한 번쯤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하이힐 착용, 운동 부족 등으로 일어나기 쉬운 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바닥을 덮고 있는 근막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부어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발뒤꿈치뼈부터 발가락까지 연결하면서 아치형을 유지하여 충격을 완화합니다. 반복적인 체중 부하 또는 충격이 반복되면 미세하게 손상될 수 있고, 이 과정이 누적되면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주기적인 스트레칭은 아킬레스건이나 족저근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물리적인 방법을 병행하여 매일 30분 이상 걷고 필요에 따라 허리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운동하면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좋지만 계속 스트레칭을 했으면 좋겠어요. 연골은 특성상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매우 어려운 구조물입니다. 그래서 연골 마무리가 계속되면 소실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렇게 계속 되이 되면 움직일 때마다 뼈와 뼈가 부딪혀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인데 그 이유는 생활환경에 있고 특히 의자에 앉기보다는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좌식문화 때문입니다. 또 다리를 꿇고 앉아 있거나 양반자세 등 무릎에 큰 압력을 가하는 자세를 취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이기 때문에 나이나 자세가 나쁜 습관 등으로 인해 손상시키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