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들어봤을 어깨 회전근개란 어깨 관절 주위 자리하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4개 근육의 복합체를 뜻합니다. 이는 어깨 관절의 안정성과 움직임에 큰 역할을 기여하는데요. 다만 일상생활 속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언제든 손상되거나 파열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주어야 했습니다.
만약 이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여 형태학적 이상, 혈액순환의 장애, 과사용 및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등의 요인으로 회전근개가 파열되었다면 일상생활에서 여러 불편함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직이 견봉과 상완골 사이 반복적으로 물리적 압박을 받게 된다면 점차 파열되어 더욱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따라서 평소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팔을 크게 휘두르는 등의 동작을 반복적으로 취하지 않아야 했고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비롯하여 무리한 운동 등을 지속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만약 이를 지키지 못하였다면 어깨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조직이 점점 더 약화되었다면 외부 상대적으로 작은 충격만으로도 얼마든지 파열될 수 있으므로 방금 전 설명해 드린 내용과 같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선천적, 후천적 원인으로 인하여 견봉이 튀어나오는 등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인 경우라면 위 질환을 더욱더 조심해야 했습니다.
만약 이와 같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어깨 회전근개에 손상이 생기는 등 파열되었다면 어깨 관절 내 지속적인 통증이 동반되는 것은 물론이고 어깨 근력의 약화, 어깨 관절의 움직임 제한 등 여러 증상이 동반되었습니다. 이는 결국 삶의 질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적용되었으므로 제때 치료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야간통 증세가 동반되기도 하였으며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팔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젓가락질과 같은 섬세한 동작을 취하기 어려웠고 조직이 완전히 파열된 경우에는 팔을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취할 수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수많은 증상이 동반되는 어깨회전근개파열 경우 늦어질수록 치료하기 어려웠으므로 다른 질환과 같이 적절한 시기에 진단, 치료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은 MRI 등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되어 있는 장비를 충분히 갖춘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어느 위치에서, 어느 정도의 파열이 발생하였는지 확인하였다면 양상에 따라서 비수술적 치료 혹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파열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은 편에 속한다면 대부분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요법을 통하여 증상의 호전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도 큰 반응이 없거나 급성 파열 등이 동반된 경우 또는 파열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은 경우라면 파열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했습니다.
다만 이때 비수술적 치료에 비해 수술적 치료는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과정으로 진행되므로 늦어질수록 치료하기 어렵다는 질환의 특징을 파악해 적절한 시기에 본인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충분한 진단과 치료하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의심해 볼 수 있는 여러 증상이 동반되었지만 이를 안일하게 생각하고 파열된 어깨 회전근개 조직을 오랜 시간 방치한다면 만성통증을 비롯하여 관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치료가 늦어질수록 파열 부위 변성이 생겨 치료하기 어려워지니 되도록 이른 시일 내 치료하길 바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