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길을 걷다가 실수로 넘어져 신체 여러 부위에 부상을 당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특히 넘어지는 순간 손으로 바닥을 짚어 손목골절 등의 부상을 입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 손목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므로 욱신거리는 등의 이상증세가 동반되기도 하였는데요. 만약 통증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손목골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손목 주상골 골절의 경우에는 손목골절 관련한 사례 중에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이었는데요. 이는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자리하고 있는 손배뼈가 골절된 경우를 뜻하였습니다. 이 또한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시기에 충분한 검사와 치료,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에서의 여러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므로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이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주상골 골절 이후 초기 통증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편에 속하였기 때문에 이를 단순 염좌로 오인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여러 원인으로 인해 손목에 강한 충격을 받은 이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 손목이 잘 돌아가지 않거나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었다면 손목이 골절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편에 속하였으므로 앞서 설명해 드린 것과 같이 반드시 정밀한 진단, 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발병 시 손목을 비롯하여 엄지손가락 연결 부위 압통은 물론이고 부기가 있는 경우에는 회전 운동 등 여러 동작을 취할 때 불편함을 겪게 되므로 합병증이 동반되기 이전 반드시 치료해야 했습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추가 합병증을 겪을 수 있는데요. 특히 실제로 무혈성 괴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골절 부위의 뼈가 잘 붙지 않아 이와 관련된 검사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불유합 상태로 발견되기도 하였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여도 호전되는 등의 좋은 예후를 마주할 수 없었으며 단 한 번의 수술이 아닌 여러 번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되도록 적절한 시기에 손목골절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과 같이 손목 주상골 골절이 되었을 때는 지체하지 않고 정형외과를 내원한 이후에 충분한 검사와 치료,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다만 주상골 골절의 경우에는 비전위 골절이라 하더라도 수술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다만 주상골 골절은 특성상 병변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하므로 자기공명영상 즉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이를 세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술식은 골절된 뼈를 맞춘 이후에 가느다란 핀으로 고정하거나 고정물을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러한 치료를 진행할 때는 해당 부위를 필요로 한 만큼 고정하거나 지지한 상태로 냉찜질을 해주거나 물리치료 및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과정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았으며 이를 토대로 경과를 관찰해 주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목의 경우에는 다른 신체 부위와 비교하였을 때 해부학적 구조 자체가 상대적으로 복잡한 편에 속하며 골절 시 치료의 난이도 또한 높은 편에 속하므로 이를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개개인마다 서로 다른 계획을 수립하여 치료가 이뤄지는 곳인지를 확인해 주어야 했으며 사후관리 또한 도움 줄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한 이후에 내원하여 치료받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