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골절은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활발한 스포츠 활동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을 즐기는 노년층에서 발생이 증가하였는데요. 더욱이 노년층에서 흔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라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충격만으로 어깨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였습니다.
어깨골절 같은 경우에는 교통사고, 낙상 및 스포츠 활동 중 충돌과 같은 직접적인 충격에 의하여 주로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대표하는 것으로는 쇄골 골절과 상완골 골절을 예로 들 수 있었는데요. 쇄골 골절의 경우 흉골, 견갑골을 연결하는 빗장뼈가 부러진 것을 뜻하였고 상완골 골절은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긴 뼈가 부러지는 것을 뜻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있는 치료 방법은 골절 위치에 다라서 어깨 쪽의 근위부, 중간의 간부 그리고 팔꿈치 쪽의 원위부 골절로 나눌 수 있었으며 각각 다른 과정 통한 치료가 적용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원인으로 어깨골절이 발생하였을 때는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되었는데요. 우선 골절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었고 어깨를 움직이거나 만졌을 때 더욱더 악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또한 골절 직후부터 해당 부위가 붓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나 피부에 멍이 드는 등의 여러 불편함을 초래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골절로 인하여 어깨 모양 자체가 일그러지거나 비대칭적으로 변형되는 등의 문제를 마주하기도 하였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신경 손상이 동반되어 팔 또는 손가락에 저림이나 감각 이상 등의 문제 역시 동반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관련되어 있는 증상이 나타났거나 의심해 볼 만한 증상이 동반되었다면 이른 시일 내 어깨골절 치료 위해 의료기관에 내원해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때 모든 어깨골절은 수술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때 골절의 유형이나 위치, 환자의 나이 외 건강 상태 등 전반적인 요인을 확인하여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했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단순골절이나 뼈의 어긋남이 심하지 않은 편에 속하였다면 팔걸이, 보조기 등을 착용하는 과정 통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골절된 뼈의 어긋남이 심하거나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이른 시일 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였는데요. 만약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골절 부위의 부종 및 염증이 심해지고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변 조직에 추가적인 손상 역시 발생할 수 있었는데요. 이 경우에는 부정 유합 등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어깨골절 관련한 수술은 골절의 종류 또는 양상 등에 따라서 관절경 수술, 개방적 수술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보통 골절된 뼈를 정확히 맞춘 후 금속판, 나사못 등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요. 이때 되도록 최소 침습 수술로 최소한의 절개를 통하여 피부에 상처 및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야 했었으며 이를 통해서 골유합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는 작은 절개로 이뤄졌기 때문에 수술 이후 흉터가 상대적으로 적게 남았으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였는데요. 그리고 수술 후 통증 또한 줄일 수 있다 하였습니다.
어깨골절 관련한 치료를 진행한 이후에는 팔과 어깨의 움직임을 당분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었으며 골절 부위가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면 회복 단계별 재활운동을 시작해 주어야 했었습니다.
이때 어깨 관절의 유착에서 벗어나고 구축을 예방하며 정상적인 관절 기능을 되찾기 위해서는 꾸준한 재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했었습니다. 이는 환자 본인 스스로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전과 다른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데 매우 중요하였으므로 일상생활에서의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 관리하길 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