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골절의 경우에는 주로 스포츠 활동 시 어깨 쪽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발생한다 하였어요. 이외에도 넘어지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사고에서 손을 잘못짚었을 때 역시 골절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손목에 가해진 충격이 팔꿈치와 어깨 관절을 거쳐 쇄골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만약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였다면 어깨 부위에서 뚝 소리가 들릴 수 있었으며 목과 어깨 관절 사이가 부어오르고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압통이 발생하기도 하였어요.
이와 관련되어 있는 문제 대부분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되도록 이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발견되었다면 이른 시일 내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했습니다.
일상에서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쇄골골절이 발생하였다면 증상의 정도 또는 골절 정도에 따라서 적용 가능한 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었는데요. 이때 만약 골절선이 어긋나지 않은 경우에는 고정과 같은 보존적인 방법을 통하여 증상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골절 부위가 상대적으로 크게 어긋나 있거나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분쇄 쇄골골절 경우라면 보존적인 방법 통하여 증상 호전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마주하기 어려웠으므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뼈를 제자리에 맞춘 후 고정하는 과정으로 수술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는 적절한 시기 치료하지 못할 경우 신경 또는 혈관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었으므로 되도록 앞서 설명해 드린 것과 같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부러진 뼈의 간격이 상대적으로 넓은 편에 속하여 보존적인 방법을 적용할 수 없거나 신경 또는 혈관 손상이 동반된 환자 역시도 이러한 과정으로의 치료를 통해서 증상 호전과 같은 긍정적인 예후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이를 대표하는 수술로는 금속판 고정술이라 설명드릴 수 있는데요. 이는 빗장뼈의 모양에 맞게 제작된 금속판에 골절된 뼈를 맞춘 이후 나사 등을 통하여 뼈를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쇄골골절 중 가장 좋지 않은 형태로 골절된 형태는 바로 분쇄 골절이었는데요. 이는 뼈가 산산조각이 나서 단순 고정술만으로는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이 경우에는 단순 금속판고정술 외 나사고정술 통하여 이중으로 뼈를 맞추는 정복술이 필요하다 하였어요. 하지만 해당 과정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까다롭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풍부한 임상경험을 비롯하여 사전 치료 계획 수립 위하여 필요로 하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인지 확인하여 거듭 언급하는 것과 같이 의심될 만한 증상이 동반되었을 때 신속한 치료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끝으로 쇄골골절 경우에는 파편이 상대적으로 크고 복합골절일수록 치료가 끝난 후 예후가 좋지 않은 편에 속하였으므로 수술한 이후에도 충분한 안정을 비롯하여 체계적인 재활 과정을 결코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이때 재활 과정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비롯하여 골절된 부위 부담되는 동작을 피해 주어야 했었으며 또다시 일상에서의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이를 의심할 수 있는 의심될 만한 증상이 동반되었다면 의료기관을 내원한 후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