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부주상골, 평발, 골절 등 다양한 병변들이 있고, 그 중에서도 최근 스포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기억해야할 점은 부하가 많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곳인 만큼 치유할 때는 물론 회복 후에도 관심을 갖고 보존하는 것이 오랫동안 고통 받지 않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하는데 ,최초 나타났을때 적절한 처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2차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지요. 만약 이 상태를 방치하면 충돌 증후군, 연골 손상을 초래하게 되고, 그렇다면 통원에 의한 보존적 조치만으로 회복을 기대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이러한 발목의 염증은 어떤 식으로 회복이 되면 좋은 것일까요.
우선, 이러한 병변은 보통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가벼운 손상을 의미하는 1단계에서는 조직이 늘어난 상태에서 부종 같은 양상이 나타나며 이는 사고 직후 가정에서 냉찜질을 하고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수 있지만 늘어난 곳이 호전됐는지 살펴봐야 하므로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예전과 같은 일상을 보내게 되면 사용할 때마다 무지외반증이 악화되고 늘어난 곳이 찢어지거나 불안정한 상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실제로 이렇게 병변을 방치하거나 외상을 입고 발생할 수 있는 2단계는 부분적으로 파열 즉 찢어지기 때문에 줄이기 위한 보존적 처치를 한 후에는 호전되지 않거나 2차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라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